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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 4연패 손흥민 그리워
    카테고리 없음 2020. 3. 5. 22:3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기대를 걸어 보았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EPL최하위 노리치 시티에 충격적인 패배로 올 시즌 노 타이틀 될 가능성이 커졌다. 해리 케인의 부상속에서도 근근히 승리를 하며 겨우 겨우 버텨오던 토트넘은 손흥민 마저 부상으로 빠져 나간 뒤 귀신같이 4연패을 하고 있다. 지금은 그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하루라도 빨리 부상에서 돌아 오기만을 기다릴 뿐이다. 앞으로 남은 타이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뿐이지만 사실상 힘든 상황이다. 손흥민마저 부상으로 치른 16강 1차전에서 졸전 끝에 홈에서 라이프치히에게 0:1로 패하며 2차전을 준비하고 있지만 전망은 좋지 않다. 2차전에서도 토트넘에는 달라지는게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2020년 3월 5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은 EPL 꼴찌 팀 노리치 시티와 2019-2020 FA컵 16강 홈경기를 치렀다. 이전 3연패 때와 별반 다르지 않게 졸전을 피다 정규시간 90분과 연장 30분을 포함한 120분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3로 FA컵 16강에서 탈락을 했다.

    토트넘은 최소한 FA컵 8강은 무난하게 도달 할 것으로 봤다. 16강 상대가 EPL 꼴찌팀 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구도 예상 하지 못한 패배로 토트넘 선수단 뿐아니라 팬들도 패닉에 빠졌다. 토트넘이 도전 할 수 있는 주요 타이틀은 4개이다. 이 중 토트넘은 이미 카라바오컵에서 초반에 32강전 4부 리그 팀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탈락했으며 프리미어리그의 경우 이미 리버풀의 독주로 토트넘이 우승 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 토트넘은 총 38라운드 가운데 28라운드까지 승점 40점(11승 7무 10패)이지만 리버풀은 승점이 79점(26승 1무 1패) 이나 된다. 토트넘이 남은 10경기에서 모두 승리해도 승점은 70점이다. 리버풀을 이길 수 없다. 리그 5위안에 드는 것 조차 힘겨운 상황이다.

    이제 딱 하나 UEFA 챔피언스리그가 남았지만 암울하다. 손흥민이 빠진 후 첫 경기 였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독일 라이프치히에 힘도 못 쓰고 패배했다. 2020년 3월 11일 2차전 원정 경기를 갖지만 그리 농록 해 보이지 않는다. 극적으로 승부를 뒤집는다고 해도 8강에서 상대할 팀들은 토트넘이 만만하게 볼 팀이 하나도 없다. 그들을 모두 물리치고 우승까지 한다는게 과연 가능 할까 싶다. 그나마 남아 있는 UEFA 챔피언스리그가 남아 있지만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나나 FA컴은 어떻게 한번 해볼 수 있는 타이틀로 평가 되었지만 너무도 아쉽게 그마저 탈락하면서 무관이 될 가틍성이 커졌다.

    초반에는 모두가 예측 했던 것처럼 토트넘이 여유 있게 노리치 시티를 점유해 나갔다. FA 8강 진출은 어렵지 않아 보였다. 수비수 얀 베르통언은 전반 13분 노리치 시티 진영 왼쪽에서 넘어온 동료 미드필더 지오바니 로 셀소의 프리킥 크로스를 머리로 골문 안에 밀어 넣었다. 선취골을 넣고도 토트넘은 계속해서 주도권을 잡았지만, 경기 종료를 10여분 남기고 너무도 뼈아픈 실수로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토트넘 골키퍼인 미하엘 포름이 후반 33분 정면으로 날아온 노리치 시티 미드필더 케니 맥린의 중거리 슛을 제대로 처리 하지 못하고 달려든 노리치 시티 공격수 요시프 드르미치에게 슛을 허용하면서 실점을 하게 되었다. 이후 토트넘은 남은 시간과 30분간 펼쳐진 연장전에서도 득점하지 못 하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돌립했다. 하지만 에릭 라멜라, 트로이 패럿, 제드송 페르난데스가 실축하면서 16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토트넘은 경기도 졌지만 종료후 볼성사나운 광경으로 보이기도 했는데 미드필더 에릭 다이어가 경기를 마치고 관중석으로 들어가 관객과 싸웠기 때문이다. 토트넘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한 관객이 다이어와 그의 동생을 모욕했다고 설명했지만 이유가 무엇이든 다이어는 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팀분위도 좋지 않는데 계속해서 악재만 싸이고 있다.

    그동안 알고는 있었지만 팀 득점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손흥민과 케인의 공백이 이렇게 큰지는 지금에서야 뼈져리게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손흥민은 오른팔 골절상으로 수술후에 재활 중에 있으며 케인은 왼쪽 햄스트링 부상후 수술 뒤 재활하고 있다. 문제는 이 두 선수가 돌아 온다고 해도 동기 부여 할만 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찌라시가 돌고 있다고 한다. 케인이 올 여름에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말이다. 이것이 단순한 소문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팩트는 현재의 토트넘은 현재도 미래도 암울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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